최근 롯데카드에서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하여, 고객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여러 후속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보안 강화와 고객 서비스 개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객센터 및 상담 서비스 강화
전담 ARS 운영
롯데카드는 고객센터 내에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문의 전담 ARS’를 신설하여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전담 상담원과 신속하게 연결될 수 있으며, 개인회원 및 개인정보 유출 문의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합니다.
고객센터 운영 시간 연장
보안 관련 문의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고객센터 운영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였습니다. 비밀번호 변경, 카드 재발급, 회원 탈회 등의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보안 조치 및 모니터링 강화
앱 및 홈페이지 기능 개선
롯데카드는 고객이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비밀번호 변경, 해외 거래 차단, 카드 재발급 등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메뉴를 신설하였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고객이 스스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상금융거래 모니터링
해킹으로 인한 카드 부정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이상금융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만약 해킹으로 인한 부정 사용이 발생할 경우, 선보상 방식으로 금융 소비자의 피해를 방지할 계획입니다.
해킹 사고 경과 및 대응
해킹 사고는 지난달 14일부터 16일 사이에 세 차례 시도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약 1.7GB 규모의 데이터 유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롯데카드가 이 사고를 인지한 시점은 발생 17일 뒤인 지난달 31일로, 이로 인해 사고 대응의 적시성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조사 및 경고
금융감독원은 즉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사고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금융회사 경영진에게 보안을 규제 준수 차원에서가 아닌 고객 신뢰의 기반으로 인식할 것을 강조하며, 관리 소홀에 따른 사고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제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객에 대한 사과 및 향후 계획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인해 고객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하며, 이상금융거래 모니터링 강화를 비롯한 소비자 피해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해킹 사고로 인해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나요?
현재까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고객센터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고객센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비밀번호 변경은 어떻게 하나요?
앱과 홈페이지 내에서 간편하게 비밀번호 변경 메뉴를 통해 변경할 수 있습니다.
카드 재발급은 어떻게 요청하나요?
고객센터에 연락하여 상담원과 연결된 후 카드 재발급을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금융거래 모니터링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롯데카드는 이상금융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해킹 시도 및 카드 부정 사용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이전 글: 황영웅 대구 콘서트 예매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