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마우스를 사용한 후 노트북의 이상 증상이 발견되었던 경험을 공유합니다. 블루투스 연결이 되지 않아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게 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서비스 센터 방문 준비
전화 상담
먼저, 고객 서비스에 전화를 걸어 AS 상담을 받았습니다. 원격 조정으로 노트북을 점검했지만 블루투스가 감지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상담원은 연결이 되어 있다고 안내했으나, 실제로는 문제가 지속되었습니다.
서비스 센터 방문
오래된 노트북이라 문제일 수 있다는 생각에 서비스 센터를 찾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학로에서 당근 거래를 하러 가는 길에 서비스 센터에 들르기로 했습니다. LG전자 충무로역 서비스 센터는 3.4호선이 만나는 충무로역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LG전자 충무로역 서비스 센터
접근성
서비스 센터는 2층에 위치해 있으며,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도 있어 불편함은 없습니다. 올라갈 때는 계단을 이용하고, 내려올 때는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여 무릎을 보호하였습니다.
접수 및 대기
센터에 도착하니 키오스크에서 셀프 접수가 가능했습니다. 전자제품을 체크하고 번호표를 받는 방식으로, 사용이 간편했습니다. 대기 중에는 커피 머신이 있어 음료를 즐길 수 있었지만, 종이컵이나 머그컵만 사용할 수 있어 텀블러에 덜어 마셨습니다.
수리 과정과 결과
대기 시간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다양한 고객들이 방문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대부분 핸드폰 수리를 위해 찾아왔고, 제 노트북은 대기 중에도 번호가 뜨지 않아 불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수리 결과
드디어 제 차례가 되어 노트북을 맡겼습니다. 수리 결과는 예상치 못한 고장이었습니다. 2010년도에 출시된 제품이라 부품 교환이 불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가 함께 붙어 있는 부품이라 현재는 따로 사용하는 부품으로 교체할 수 없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결론 및 소감
결국, 노트북을 교체해야 할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노트북의 수명과 부품의 호환성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인터넷 문제로 인해 여러 번 불편을 겪었지만, 앞으로는 새로운 제품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넷플릭스 이용 중에도 인터넷 연결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이번 달까지 남은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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