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서는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케이뱅크와 협의 후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 계획은 인터넷전문은행이 중·저신용자에게 안정적으로 대출을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그 목표는 평잔 기준으로 30% 이상으로 설정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 서비스의 확대와 포용적인 금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이다.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의 필요성
최근 몇 년간 중·저신용자에 대한 대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2021년 5월 발표된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계획 이후,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케이뱅크는 대출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해왔다. 이러한 경향은 단순한 수치 증가를 넘어 중·저신용자들에게 더 나은 금융 접근성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2023년 11월 말 기준으로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30.1%에 달했으며, 이는 금융당국의 목표에 근접한 수치이다. 이러한 성과는 인터넷전문은행들이 다양한 대안정보를 활용하여 여신 심사를 개선한 결과로 볼 수 있다. 특히, 금융이력 미보유자와 같은 신용정보가 부족한 고객들도 금융 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에 따른 성과
중·저신용자 대출의 확대는 여러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인터넷전문은행들은 비금융정보를 포함한 대안신용평가모형을 통해 고객의 상환능력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카카오뱅크는 통신 및 부동산 정보를 활용하여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했고, 토스뱅크는 비금융활동정보와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모형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은 고객들에게 금리 인하와 같은 혜택을 제공하며, 대출 승인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중·저신용자 대출이 늘어남에 따라 연체율도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경우 연체율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대출의 건전성 관리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따라서 금융당국은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고 있다.
2024~2026년 대출 공급 계획의 주요 내용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대출 공급 계획은 여러 측면에서 중·저신용자에게 더욱 유리하게 설정되었다. 우선, 대출 목표 비중을 “평잔 30% 이상”으로 설정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대출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는 기존의 말잔 기준에서 벗어나 평잔 기준으로 전환된 것이며,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변화로 볼 수 있다.
또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도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산정에 포함되며, 이는 상환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대출 기준으로 인해 대출이 어려운 개인사업자에게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이러한 변화는 대출 시장이 더욱 포용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중·저신용자들에게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더욱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각 은행별 대출 공급 계획
카카오뱅크는 2026년까지 중·저신용대출 잔액을 5.23조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모형의 재개발과 대출 취급행태 변화를 고려한 대환대출 신용평가모형 고도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연체율 관리와 부실채권 회수 활동 강화도 함께 추진된다.
토스뱅크는 AI 기반의 신용평가 모델링을 적용하여 대출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저신용자 대출의 안전성을 높이고, 개인사업자에게도 필요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통신데이터 기반의 특화모형을 보완하고 카드 가맹점 정보를 활용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모형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대출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의 상환능력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게 된다.
대안신용평가모형의 고도화와 건전성 관리
인터넷전문은행들은 대출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대안신용평가모형의 추가 고도화와 건전성 관리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건으로 여겨진다.
특히, 현재와 같은 금리 인상 상황에서 연체율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각 은행은 대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카카오뱅크는 충당금 적립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부실채권 관리 선진화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일련의 노력들은 중·저신용자에게 안정적인 대출 공급을 지속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이다. 금융당국은 이러한 계획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 감독을 통해 필요한 개선을 권고할 예정이다.
🤔 진짜 궁금한 것들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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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목표는 무엇인가요
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목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평잔 기준으로 30% 이상입니다. 이는 중·저신용자에게 안정적으로 대출을 공급하기 위한 목표입니다. -
대출 공급 계획에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이 포함되나요
네, 2024~2026년 대출 공급 계획에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산정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
대안신용평가모형은 어떤 방식으로 고도화되나요
대안신용평가모형은 다양한 비금융정보와 대안정보를 활용하여 고객의 상환능력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하는 방향으로 고도화됩니다. 이를 통해 대출 승인율을 높이고 중·저신용자에게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중·저신용자 대출의 연체율은 어떻게 되나요
2023년 11월 기준으로 카카오뱅크의 연체율은 1.76%, 토스뱅크는 2.56%, 케이뱅크는 3.92%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대출의 안정성을 고려할 때 중요한 지표입니다. -
각 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카카오뱅크는 5.23조원, 토스뱅크는 4.78조원, 케이뱅크는 2.77조원까지 중·저신용대출 잔액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각 은행은 신용평가모형 개선 및 리스크 관리를 통해 대출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
금융당국은 이 계획을 어떻게 관리하나요
금융당국은 각 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 계획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개선을 권고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인 관리 및 감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중·저신용자 대출이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중·저신용자 대출이 늘어나는 이유는 인터넷전문은행들이 대안정보를 활용하여 여신 심사를 개선하고, 이에 따라 신용공급을 늘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더 많은 고객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긍정적인 변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