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여정: 와라즈에서 리마, 그리고 이카까지의 이야기



페루의 여정: 와라즈에서 리마, 그리고 이카까지의 이야기

이번 여행은 와라즈에서 시작해 리마를 거쳐 이카에 이르는 여정이었다. 와라즈에서의 마지막 날, 친구들과의 작별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이별의 아쉬움을 느꼈다. 나와 함께 트래킹을 했던 로스, 조, 소니아와 현용이와의 시간은 정말 소중했다. 한국에서 온 친구들이 준비해 준 짜파볶음면을 함께 나누며 마지막 저녁을 즐겼다. 맵다고 경고했음에도 도전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와라즈에서의 행복한 시간을 뒤로하고, 리마로 향하는 버스를 탔다.

2026년 기준으로 조기 예매를 하지 않았지만, 운 좋게도 9시 3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탈 수 있었다. 2층 맨 앞 좌석에 앉아 멋진 경치를 감상하며 편안한 여행을 했다. 하지만 리마까지의 여정은 예상보다 길어져 12시간이나 걸렸다. 접촉사고로 인해 경찰 조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밤늦게 도착한 리마에서 다시 만난 친구들과 함께 ‘지산 리마 투어’를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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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에서의 즐거운 탐방과 친구들과의 추억

리마의 해변가에서 커피를 마시며 산책하는 동안, 친구들은 리마의 매력에 감탄했다. 특히 맑은 하늘 덕분에 바다와 하늘의 경치가 아름다웠다. 이어서 미라플로레스 지역으로 이동하여 치안이 좋은 곳이라며 안심시키며 걷는 즐거움도 느꼈다. 리마의 치안이 좋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하며,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는 기회를 가졌다. 라 루차 샌드위치 집에서 맛본 샌드위치는 정말 맛있었다.

이후 친구들은 쿠나에서 쇼핑을 하며 페루의 특산품을 구매했다. 쿠나에서의 쇼핑은 질 좋은 제품 덕분에 만족스러웠다. 미라플로레스 근처의 잉카 마켓에서는 야마 인형을 구매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리마에서의 마지막 저녁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세비체와 라자냐를 즐기며 마무리했다. 페루 스타일의 라자냐는 내 입맛에 잘 맞았다.

성준이와 승언이는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고추장과 젓가락을 남기고 갔다. 이들은 나에게 정말 고마운 친구들이다. 그들과의 시간은 즐겁고 유익했다. 친구들이 떠난 후, 나는 다시 수산시장에서 전복을 사러 갔지만 시즌이 아니라 구할 수 없었다. 대신 연어와 새우를 사서 숙소로 돌아가 요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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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에서의 만남: 새로운 사람들과의 교류

리마를 떠나 이카로 가기 전, 말라에서 웜샤워 호스트를 만났다. 로우데스는 자전거 여행자들에게 환영받는 호스트로, 페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녀는 한국의 식사 방법에 대해 많은 질문을 했다. 페루에서의 문화와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서로의 문화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커졌다.

로우데스가 소개해준 치차 모라다와 과나바나 같은 과일은 색다른 경험이었다. 특히 고르고호스라는 곤충은 페루에서 건강식으로 인기가 높다고 했다. 그녀와의 대화 속에서 페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 이렇게 교류하면서 여행의 깊이를 더해가는 느낌이었다.

이카로의 이동: 풍경과 사람들

이카로 가는 길은 정말 아름다웠다. 해변가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사막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었다. 리마를 벗어나면 사막과 모래산들이 펼쳐지는데, 이국적인 풍경이 매력적이었다. 도중에 발견한 작은 마을에서 현지 음식을 맛보며 여행의 여유를 즐겼다. 포요 아 라 오야라는 음식은 저렴하면서도 맛있었다.

말라에서의 휴식 후, 다시 자전거에 올라 이카로 향했다. 이카는 역시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으로, 풍경이 아름다웠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나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게 될 것이다.

이번 여정 속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는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었다. 페루에서의 시간은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다. 앞으로의 여행에서도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