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페이백은 카드 사용액의 증가분을 일부 환급하는 제도로, 중소·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합니다. 그러나 모든 카드 사용액이 포함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용처가 인정되며, 제외되는 조건은 무엇인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상생페이백 인정되는 사용처
카드 사용 인정 기준
상생페이백은 국내에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결제한 금액 중에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업종만 인정됩니다. 주요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내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 해당 사용처는 중소·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해야 합니다.
- 연 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 포함: 중소형 슈퍼마켓, 제과점 등도 포함됩니다.
단, 계좌이체, 현금결제, 간편 결제(삼성페이, 애플페이 등)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포함되는 업종
- 동네 마트 및 중소형 슈퍼마켓
- 제과점 및 소규모 음식점
- 기타 소상공인 매장
상생페이백 제외 조건
제외되는 사용처
상생페이백의 기본 취지와 맞지 않거나 확인이 어려운 사용처는 소비 실적에서 제외됩니다. 다음과 같은 업종이 해당됩니다:
- 대기업 직영 및 대형 유통업체: 백화점, 아울렛,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
- 대형 전자제품 직영매장: 국내·외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 온라인 및 앱 기반 결제: 온라인 쇼핑몰, 배달 앱 등
- 특수 결제 구조: 키오스크 및 테이블오더를 통한 결제
이유는 카드사에서 판매자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워 부득이하게 제외된다고 합니다.
상생페이백 활용 방법
상생페이백을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인정되는 사용처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 인정: 국내 중소상공인 매장에서 카드결제
- 제외: 대기업 직영점, 온라인 결제, 무인 결제
이와 같은 조건을 기억하고 소비를 계획하면 유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대형마트 말고 동네 마트에서 쓴 건 인정되나요?
A: 네, 동네 중소 마트는 포함됩니다. 다만 이마트, 홈플러스 같은 대기업 계열 대형마트는 제외됩니다.
Q2: 배달 앱으로 주문했는데 왜 제외되나요?
A: 배달 앱은 결제 구조상 카드사에서 실제 판매자 정보를 식별하기 어려워 산정에서 빠집니다. 직접 매장에서 카드 단말기로 결제해야 인정됩니다.
Q3: 키오스크 결제도 왜 안 되나요?
A: 키오스크 및 테이블오더 역시 판매자 식별이 어려운 구조라 제외됩니다. 매장 내 카드단말기를 이용해야 합니다.
Q4: 해외직구는 포함되나요?
A: 아니요. 상생페이백은 국내 결제만 인정됩니다.
상생페이백을 활용하여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늘림으로써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소비를 계획할 때는 위의 정보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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