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꿈드리미 바우처 카드 신청 및 사용처 안내

광주광역시에서 시행하는 꿈드리미 바우처는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2024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 1인당 연간 100만 원을 지원하며, 향후 중·고등학생 전 학년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꿈드리미 바우처 개요

꿈드리미 바우처는 광주시교육청의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복지 차원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 경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2024년에는 중3 및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100만 원을 지원하며, 첫 학기 50만 원, 두 번째 학기 41만 원을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은 다자녀 가정, 저소득층, 다문화 및 탈북 가정의 학생들입니다.

꿈드리미 바우처 카드는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경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주요 사용처입니다.

추가로, 다음과 같은 비용도 지원됩니다:
– 안경 구입비
– 대학원서 접수비
– 수련활동비 및 문화체험활동비
– 교복 및 체육복비
– 기숙사비 등

꿈드리미 바우처 신청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릅니다.

신청 자격 확인: 광주광역시 관내 국·공·사립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중3, 고3 학생이 해당됩니다.
신청 금액: 학생 1인당 연간 100만 원 지급 (2024년에는 91만 원).
신청 기간: 2024년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필요시 연장 가능.
신청 방법: 학교에서 제공하는 통신문을 통해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합니다. 필요한 정보를 입력한 후 학교의 확인을 받으면 ‘농협 광주교육 꿈드리미 전용 체크카드’가 발급됩니다.

광주광역시 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중3, 고3 학생 중 다자녀 가정, 저소득층, 다문화 및 탈북 가정 학생이 지원 가능합니다.

주로 광주광역시 내 교육 관련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료, 학용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4년의 경우 신청 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입니다. 불가피한 사정이 있을 경우 연장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카드는 발급일로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이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소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