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한국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눈꽃 트레킹 명소를 소개한다. 총 8곳의 코스를 통해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초보자도 걷기 좋은 곳들이다. 각 명소의 특징과 이동 방법, 그리고 유용한 팁을 함께 알아보자.
주요 명소와 코스 소개
대관령 선자령과 대관령 옛길
접근 방법: 동서울터미널에서 횡계터미널로 이동 후 440번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주요 특징: 이곳은 평탄한 트레킹 코스이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걸을 수 있다. 겨울철에는 특히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강설 후 이틀 뒤 방문하면 최고의 눈꽃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대관령 옛길을 따라 걸을 수 있으며, CCTV와 스키장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만항재와 운탄고도 5코스
접근 방법: 고한사북터미널에서 57번 버스를 이용한다.
주요 특징: 해발 1,330m에 위치한 이곳은 차량으로 접근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지점이다. 넓고 평탄한 길 덕분에 트레킹 초보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눈 덮인 설경과 붉은 바위의 아름다운 조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약 16km의 코스는 평균 4.5~5시간이 소요된다. 중간에 ‘크리스마스 나무숲’ 같은 휴게소와 명소를 방문할 수 있다.
설악산 흘림골
접근 방법: 동서울터미널에서 오색터미널로 이동 후 흘림골 코스 시작점으로 간다.
주요 특징: 비공식 코스로 눈 덮인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곳은 폭포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자연 경관을 제공한다. 국립공원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눈 쌓인 겨울철 고즈넉한 자연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이다. 설악산 내 다른 코스와 차별화된 조용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덕유산 향적봉 코스
접근 방법: 무주터미널에서 리조트 셔틀버스를 타고 곤돌라를 이용한다.
주요 특징: 곤돌라를 통해 정상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정상에서 한국 4대 설경 중 하나를 감상할 수 있다. 평일에 방문하면 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트레킹 초보자부터 고급자까지 다양한 코스를 제공한다. 리조트 내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월정사 전나무 숲길
접근 방법: 진부터미널에서 월정사행 버스를 이용한다.
주요 특징: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전나무 숲길은 눈 덮인 전나무 숲길을 따라 고즈넉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국보 제48호인 팔각 구층석탑을 관람할 수 있으며, 고대 불교 유적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발왕산
접근 방법: 용평리조트에서 곤돌라를 이용한다.
주요 특징: 곤돌라로 정상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스카이워크와 전망대에서 탁 트인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천년고목숲길과 고산지대의 야생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발왕산에서는 천년 약수를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가족 친화적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오색-대청봉 코스
접근 방법: 오색터미널에서 대청봉 코스 시작점으로 이동한다.
주요 특징: 설악산 대청봉까지 가장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코스이다. 겨울철에는 한국 최고 수준의 설경을 제공하며, 강추위 대비를 위한 필수 방한용품이 필요하다. 눈 덮인 폭포와 계곡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체력에 따라 다양한 난이도로 코스를 조절할 수 있다.
무주 리조트 트레킹
접근 방법: 무주터미널에서 리조트 셔틀버스를 타고 곤돌라를 이용한다.
주요 특징: 곤돌라를 통해 정상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정상에서 시작되는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제공한다. 눈꽃으로 뒤덮인 겨울철 자연의 경이로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가족 및 단체 여행객에게 적합한 코스이다. 리조트 내 스키 및 다양한 레저 활동도 가능하다.
이동 및 트레킹 꿀팁
대중교통 활용: 주요 코스는 터미널과 스키 리조트 셔틀버스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날씨 확인: 방문 전 카카오맵 CCTV나 스키장 웹사이트를 통해 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자.
필수 준비물: 미끄럼 방지용 아이젠, 충분한 간식과 물, 방한용품(모자, 장갑 등)을 준비해야 한다.
사전 예약 필수: 국립공원 예약제 코스 및 곤돌라 이용 시 온라인 예약이 필요하다.
평일 방문 추천: 주말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 한적한 평일 방문이 더욱 쾌적하다.
후기
위의 코스들은 겨울철 한국의 특별한 설경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들이다. 초보자부터 숙련된 등산객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떠나기에 적합하다. 대중교통과 편리한 시설을 잘 활용하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트레킹을 경험할 수 있다.